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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잼버리 대원 출국 전까지 정부가 빈틈없는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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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 모두발언
"참가자 안전·건강 최우선…위험요인 선제적 대응"
"음식물 안전관리에 만전…건강 이상시 즉각 대응"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정부는 모든 대원들이 출국하기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자신있게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잼버리 참가자분들에 대한 대규모 비상대피와 숙소배정 조치를 완료했다.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새만금 영지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잼버리는 주말까지 계속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2023.08.09 yooksa@newspim.com

한 총리는 "잼버리 대원들은 오늘부터 각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며 "다른 나라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체험할 기회는 줄었지만, K-컬쳐로 일컫는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한 총리는 "체험과정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느낄 우정과 연대는 잼버리 활동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지자체는 세계스카우트연맹 및 참가자들과 협력해 가면서 소중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잼버리 참가자분들의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각급 기관에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무엇보다 참가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다. 현장에서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들은, 수시로 참가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즉각적으로 이를 해결하고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한 총리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관할 지자체 및 행안부 등 중앙정부와 즉시 상황을 공유하기 바란다"며 "지금 행안부에는 잼버리 대응 비상상황실이 설치돼 있다. 긴밀한 연락을 통해서 차질없이 모든 지원이, 또 애로 파악이 진행되도록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또 "숙식부터 프로그램 체험 등에 이르기까지 통역 및 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그룹별로 1대 1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제시했다. 

특히 한 총리는 "식품위생 등 음식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특히 식약처에서는 할랄음식 등 참가자의 개별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잼버리 참가자분들은 지난 며칠간 더위에 지쳐있는 상태"라며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는 전담의료기관과 인력을 지정하고, 건강상 이상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소방과 경찰에서는 대원들이 머무는 모든 숙소에 대해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상황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달라"고 요청했다. 

한 총리는 "오는 11일 K-POP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면서 "문체부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번 새만금 잼버리 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안전한 콘서트가 되도록 모든 기관이 체계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그는 "면밀한 수송지원 시책을 미리 마련해 차질없이 입장과 퇴장이 가능하도록 섬세히 계획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한 총리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이제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며 "참가자가 최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떠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챙겨나가야 할 일들이 아직 많습니다. 정부는 각국의 잼버리 참가자분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부안=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한덕수 총리는 5일 오후 전북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프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잼버리 대회 운영 일정 관련해서 오늘 각국 대표단 회의를 열고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후 전북 부안군 잼버리경관쉼터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 모습. 2023.08.05 choipix16@newspim.com

한편 정부는 북상 중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전날(8일)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 3만7000여명을 모두 대피시켰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샤워시설, 화장실, 식당 등을 갖춘 즉시 사용 가능한 숙소 128곳을 확보한 뒤, 밤샘 작업을 거쳐 국가별 숙소를 배분했다. 이어 전국에서 확보한 버스 1014대를 현장에 투입해 전날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참가자들을 대피시켰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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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임효준, 바지 벗긴뒤에도 놀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강원도청)이 임효준(린샤오쥔) 사건, 이른바 '팀킬' 논란, 올림픽 인터뷰 태도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 전반에 대해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직접 해명했다. 황대헌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고 예고한 뒤, 6일 소속사 라이언앳을 통해 A4 6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2019년 진천선수촌에서의 임효준 바지 사건, 2023~2024시즌 박지원과의 연이은 충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2023년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본사에서 열린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02.09 seungjoochoi@newspim.com 먼저 2019년 6월 진천선수촌에서 벌어진 임효준 사건에 대해 황대헌은 "암벽 훈련을 하던 중 임효준이 갑자기 달려와 바지와 속옷을 잡아당겨 엉덩이가 다 노출됐다. 주변에 여자 선수와 미성년 선수도 있었다"며 "동성끼리만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속옷까지 벗기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라 느꼈다.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웠다"고 주장했다. 사건 직후 임효준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이름을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장난과 조롱이 이어졌다고도 했다. 이후 언론 보도로 '성기 노출' 표현이 등장하자 황대헌 측 어머니가 먼저 임효준 측과의 만남을 제안했고 이 자리에서 임효준이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황대헌은 "그 자리에서 '형이 진심이라면 괜찮다'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미리 프린트된 확인서에 서명을 요구받았다"고 했다. 해당 확인서에는 임효준의 잘못과 반성을 적는 대신 황대헌이 사과를 수용하고 화해했으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이 중심이었다고 주장하며 "그날을 기점으로 사과가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집 앞 문전박대'로 알려진 장면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황대헌에 따르면, 그해 10월 임효준의 어머니가 예고 없이 집을 찾아와 1시간가량 대문을 두드려 주민 항의가 빗발쳤고 어머니가 경찰을 불러 돌려보냈을 뿐 본인과 임효준은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같은 날 훈련 중 자신이 여선수 엉덩이를 주먹으로 친 장난이 형사 사건으로 번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지만 해당 여선수가 '장난이었다'고 진술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밀라노=로이터뉴스핌]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지난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1 photo@newspim.com 그러면서도 그는 "당시엔 너무 수치스럽고 감내하기엔 어린 나이였다"면서 "이렇게까지 될 일은 아니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 건 안타깝다"고 했다. 임효준이 징계와 귀화까지 선택하는 과정 전체를 돌아보며 "시간이 많이 지났고, 임효준 선수가 올림픽에서 '나쁜 감정 없다'고 한 것처럼 나도 이제 괜찮다. 언제든 만나서 남은 오해를 풀고, 좋은 모습으로 경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료 박지원(서울시청)과의 '팀킬'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은 스피드와 파워 기반의 순간 가속으로 추월을 시도하는 공격형 스타일이고 박지원은 코스 마킹과 레이스 운영에 강한 안정적인 선두 주도형"이라며 "장점이 극명하게 달라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부딪힐 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를 통해 사과 의사를 전달해 직접 만나 사과했고 박지원이 이를 받아줬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단 한 번도 고의로 누군가를 방해하거나 해칠 생각으로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쇼트트랙 특성상 접촉·충돌 없이 타겠다고 약속드리면 거짓말이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의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내 부족함 때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남자 1500m 은메달 직후 금메달리스트 판트바우트가 "과거 황대헌의 전략을 벤치마킹했다"고 언급하자 관련 질문이 이어졌지만 황대헌은 "훌륭한 선수와 경쟁해 영광"이라는 짧은 말 뒤 말을 아껴 '답변 거부' 비판을 받았다. 그는 "추가 질문이 반복되면서 당황했고 마이크를 굽히는 행동도 오해를 불렀다"고 했다. "마이크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다음 질문 안내 멘트가 그대로 방송되는 게 민망해 순간적으로 기울였을 뿐"이라며 "표정과 행동 모두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계자·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이 입장문으로 비난이 멈출 것이라 기대하진 않는다"면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승부욕이 앞서 때로는 이기적인 모습도 보였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오는 2026-2027시즌 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도 "국가대표 은퇴는 아니며, 서른을 넘겨 맞이할 다음 올림픽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향후 복귀 가능성은 열어뒀다. 소속사 라이언앳은 "잘못 전달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고, 본인의 부족함도 돌아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하며 "황대헌은 현재 심리적·신체적으로 지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는다. 향후 국내 대회 출전은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대헌 관련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 중이며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4-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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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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