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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11일 오후 6시로 변경...개막행사는 예정대로

기사입력 : 2023년08월10일 15:45

최종수정 : 2023년08월10일 15:45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태풍 '카눈'으로 대전 0시 축제가 개막일인 11일 행사 시간이 변경된다.

대전시는 당초 11일 오후 2시부터 과거․현재․미래존에서 각각 무대행사와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태풍 영향으로 무대 설치가 지연돼 불가피하게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고 10일 오후 밝혔다.

태풍 '카눈'으로 대전 0시 축제가 개막일인 11일 행사 시간이 변경된다. [사진=대전시] 2023.08.10 nn0416@newspim.com

이에 따라 11일 모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시간 변경에 따라 취소된 행사는 11일 오후 2시 무대행사 '보부상 경매쇼', 거리행사 '뉴트로 이머시브 체험', '프린지 페스티벌', '대전부르스 플래쉬몹'이다.

11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개막행사는 예정대로 저녁 8시에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해 불가피하게 개막일인 11일에 한해 축제 시간을 변경했다"며 "11일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한다.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한 변경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11일 개막해 7일 동안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1㎞ 구간에서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개최된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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