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오는 12일 3시부터 300원 인상된다. 버스 기본요금은 일반 카드 기준 간·지선 버스가 1200원에서 1500원, 순환·차등 버스는 11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마을버스도 900원에서 1200원으로 상향된다. 광역버스는 2300원에서 3000원, 심야는 215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사진은 11일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2023.08.11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