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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여가위 간사 정경희 "전북도·부안군 등 관계자 전원 잘잘못 따져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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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잼버리, 3000억짜리 국제망신 생채기 남겨"
"전북도, '生갯벌' 개최지로 밀어붙여…부지선정 문제"
"김현숙, 주무장관으로 돼 있어…25일 현안질의"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잼버리 부실 운영' 문제와 관련해 "8월 결산국회와 9월 정기국회에서 전 정부, 현 정부를 막론하고, 잼버리 조직위, 집행위, 전라북도, 부안군 등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대회운영의 잘잘못을 따져서 그 책임을 묻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새만금 잼버리 준비부실'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그 누구든 간에 잘못을 했다면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 그래야 다시는 이런 사태가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5일 국회에서 열린 2021년 교육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정경희 간사가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05 kilroy023@newspim.com

정 의원은 "이번 새만금 잼버리 대회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에 '진흙탕 잼버리', 낯부끄러운 3000억짜리 '국제망신'이라는 생채기를 남겼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부지 선정'에 대한 문제점을 거듭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전라북도는 매립한지 10년이 넘어 나무가 자랄 정도로 안정화된 멀쩡한 기존 새만금 부지를 여럿 두고도, 난데없이 아직 메우지도 않은 '生갯벌'을 잼버리 개최지로 밀어붙였다. 전라북도의 꿍꿍이는 새만금 개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 핑계 좋은 '볼모'로 '새만금잼버리'를 유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결국 문재인 정권과 이낙연 총리를 등에 업은 전라북도는 기존 관광레저 용지였던 이곳을 농업용지로 바꾸는 편법을 써가면서까지 이를 강행했다. 잼버리 총 사업비가 1171억인데, 부지 매립비가 1846억이다. 부지 매립비에만 총 사업비의 1.6배가 든다니 말이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전북도의 지역 SOC 사업 예산에 대해서도 공세를 펼쳤다. 정 의원은 "잼버리를 핑계로 SOC사업으로 끌어간 예산이 무려 11조원에 육박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총사업비 8000억 원의 새만금 국제공항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면서까지 건설을 추진했는데, 아직 착공도 하지 못했다"고 따져 물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경희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4.17 leehs@newspim.com

그 밖에도 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준비 미흡 ▲전라북도 조직위의 예산 관리 ▲ 프레잼버리 무산 등의 운영 과정을 앞세워 문제점을 질타했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 여당이 취해야 할 조치는 없었는지' 묻는 질의에 "현장을 점검해서 빠른 시일 내 조치했어야 했지만 그것도 쉬운 것이 아닌 게 이미 부지 자체가 상하수도도 설치 안 돼있고 농지로 매립됐기에 원천적 한계가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지 선정이란 첫 단추가 잘못 꿰어져 어그러질 수밖에 없었다. 행정담당이었던 여가부, 행안부, 문체부에서 그나마 바로 잡았어야 했지만 인력이나 재정적, 시간적으로 부족했다"고 부연했다.

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책임론에 대해서 정 의원은 "여가부 장관이 조직위의 주무 장관으로 돼 있다. 관할하는 장관인데 이번에 아무래도 현장에서 (관할) 하셨기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또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가위가 25일 개최될 예정인데 그날 현안질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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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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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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