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류현진, 5이닝 2실점 비자책 호투…444일만의 승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류현진이 444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져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2실점(비자책) 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00에서 2.57로 크게 떨어졌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와 장단 14안타 맹타를 앞세워 11-4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투구를 하고 있다. [사진 = 로이터]

지난해 5월 27일 에인절스전 이후 444일 만에 승리를 거둔 류현진은 MLB 통산 76승(46패 1세이브), 올 시즌 3경기 만에 첫 승리(1패)를 따냈다.

1987년 3월 25일에 태어난 류현진은 36세 4개월 20일에 빅리그 선발승을 추가하며 코리안 빅리거 최고령 선발승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박찬호가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2009년 5월 1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6이닝 7피안타 2실점)로 선발승을 거두며 작성한 35세 10개월 13일이었다.

류현진은 1회초 시속 125㎞ 체인지업을 던져 첫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다음 타자 니코 호너에게 풀 카운트끝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하고 이어 햅을 체인지업으로 내야 땅볼로 유도했으나 1루수 벨트가 공을 뒤로 흘려 1사 1, 2루가 됐다. 코디 벨린저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스완슨에게 3루수 옆을 뚫은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벨트의 실책이 유발한 2실점으로 비자책점으로 기록했다. 1회에 공 31개나 던진 류현진은 2회부터는 추가 실점 없이 공 55개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2회초 첫 타자 패트릭 위즈덤을 풀 카운트에서 시속 128㎞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이어 3루수 앞 땅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토론토는 0-2로 뒤진 2회말 무사 1, 2루에서 돌턴 바쇼가 중월 역전 3점포와 이어진 2사 1, 2루 기회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좌전 적시타, 조지 스프링어의 우전 적시타로 5-2 역전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3회초 첫 타자 모렐을 좌익수 라이너로 잡고 다음 타자 호너에겐 빗맞은 안타를 내줬다. 다음 햅의 타석에서 2루를 훔치려던 1루 주자를 토론토 포수 대니 잰슨이 정확한 송구로 잡아냈다. 어깨가 가벼워진 류현진은 햅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3회를 마쳤다.

4회초 류현진은 첫 타자 벨린저에게 볼넷을 내주고 스완슨과 스즈키를 우익수 뜬공, 위즈덤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토론토는 4회말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묶어 3점을 더 달아났다.

8-2로 앞선 5회초 류현진은 매드리갈을 3루수 땅볼, 아마야를 투수 땅볼, 모렐을 좌익수 뜬공으로 삼자 범퇴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날 류현진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7㎞(91.1마일), 평균 구속 142㎞(88.4마일)로 앞선 두 차례 등판과 비슷했지만 체인지업(24개) 제구력이 날카로웠다. 류현진이 잡은 삼진 3개의 결정구는 모두 체인지업이었다.

류현진의 역투로 토론토는 17연전의 마지막 날 승리했다. 토론토는 6선발에서 5선발로 선발진을 재편하며 알렉 마노아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고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남겨뒀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