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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하반기부터 '생성 AI 서비스' 본격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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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내년 네카오 매출 역대급 기대
네이버, 이달 24일 '단 23' 컨퍼런스서 사업 계획 공유
카카오, 생성 AI 얼라이언스 구축 위한 '브레인 100X 프로그램'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하반기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한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양사는 생성 AI 서비스의 상용화가 사업 전반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가의 기대도 크다. 양사가 내년 매출로 각각 11조원, 9조원을 돌파하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14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네이버의 내년도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11조629억원, 영업이익 1조7106억원에 달한다. 이는 올해 실적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13.12%, 영업이익은 15.37% 늘어난 수치다.

네이버·카카오 로고. [사진=네이버, 카카오]

카카오의 내년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9조6193억원, 영업이익 6885억원에 달한다. 올해 실적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14.59%, 영업이익은 35.42% 늘어난 수치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경우)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 백본 모델 개발,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서비스별로 검색은 맞춤형 키워드, 최적화된 검색 결과 제공, 커머스는 솔루션 고도화, CTR 상승에 기여, 콘텐츠는 맞춤형 콘텐츠 추천, CRM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쌓인 풍부한 DB를 활용해 탐색부터 검색·구매·결제까지 이어지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카카오가 내세운) 비용 효율적 생성 AI 모델 개발로 구체화된 전략은 글로벌에서 성공 사례가 입증된 타당한 전략"이라며, "AI 모델을 광고, 커머스, 콘텐츠 등 기존 사업에 적용했을 시 큰 폭의 성장률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이달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팀네이버 컨퍼런스 '단 23'을 열고,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가능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에는 검색 특화 생성 AI 서비스 '큐(CUE:)'의 베타 버전을, 올해 10월에는 기업 데이터를 결합해 원하는 AI 커스텀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클로바 스튜디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오프닝 키노트를 맡는다. 최수연 대표는 '생성형 AI 시대, 모두를 위한 기술 경쟁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사용자 및 파트너와 함께 나아가는 네이버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최 대표는 앞서 열린 2023년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사업자, 판매자들을 위한 생성 AI 솔루션, 나아가 협업, 코딩, 디자인, 개발 등 기업 내 다양한 생산성 활동을 보조하는 도구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네이버는 광고, 커머스, 로컬 여행과 같은 버티컬 서비스의 풍부한 DB를 활용해 네이버만이 할 수 있는 생성 AI 경험을 제공할 것이고, 생성 AI가 네이버의 트래픽 개선이나 재무적 성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한 바 있다.

카카오는 지난달 10일 초대규모 AI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Karlo) 2.0'을 공개한데 이어 이달 7일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생성 AI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브레인 100X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현재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통해 차세대 초대규모 언어모델 'KoGPT 2.0'을 개발 중으로, 올해 10월 이후 파라미터 크기별로 ▲ 60억(6B) ▲ 130억(13B) ▲ 250억(25B) ▲ 650억(65B) 등 4개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최근 열린 2023년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차세대 초대규모 언어모델을 하반기에 공개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과정 중 진행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글로벌 모델들과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혀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현재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모델 고도화를 진행 중에 있다"며, "AI가 실제 서비스와 결합하여 이용자들에게 부가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도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보고, 차세대 LLM은 정확성과 비용 효율성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최적 크기의 파운데이션 모델 모델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사진=카카오브레인]

또 "보다 경제성 있는 운영이 가능하고, 속도감 있게 다양한 영역의 버티컬 서비스와 결합될 수 있는 경영화 언어 모델 역시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파라미터 크기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면서,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공동체 내부의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와 AI를 결합하는 시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2조4079억원(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 영업이익 3727억원(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을 기록했다. 반면, 카카오는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2조425억원(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영업이익 1135억원(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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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 성과급 1인 평균 6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급 상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성과 산정 기준과 실제 실적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의 성과급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전날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오른쪽), 여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피플팀장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교섭 결과 브리핑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20 ryuchan0925@newspim.com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했다. 지급률 상한은 두지 않는다. 성과급 재원 배분은 DS부문 전체 기준 40%, 사업부 기준 60%로 나눠 이뤄진다. 공통 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 상한 없어진 DS 보상…메모리 직원 6억 가능성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다. 기존 OPI는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구조였지만, 새로 도입되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 한도를 두지 않는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성과급 규모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 안팎으로 놓고 계산하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1조5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 가운데 40%인 약 12조6000억원은 DS부문 전체 임직원에게 배분된다. DS부문 임직원 수를 약 7만8000명으로 보면 사업부와 관계없이 1인당 약 1억6000만원이 돌아가는 구조다. 나머지 60%인 약 18조9000억원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배분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적자로 인해 사업부 배분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재원은 메모리사업부(약 2만8000명)와 공통 조직(약 3만명)에만 돌아가게 된다. 노사가 합의한 '1 대 0.7'의 지급률 비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약 3억8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2억7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구조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기존 OPI로 연봉의 50%를 받을 경우 연봉 1억원 기준 약 5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과 OPI를 합친 총 성과급은 1인당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이다. 합의서상 사업성과 산정 기준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실적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되는지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 적자 사업부도 보상…2027년부터 차등 적용 비메모리 등 적자 사업부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적자 사업부는 부문 재원을 활용해 산출된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받는다. 다만 이 기준은 1년 유예돼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올해는 적자 사업부에도 DS부문 공통 배분 재원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에서는 비메모리 부문 임직원도 최소 1억6000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지급된다. 세후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주고, 지급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이 조건이다. 임금 인상률은 평균 6.2%로 정해졌다. 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합친 수치다. 노사는 사내주택 대부 제도 도입과 자녀출산경조금 상향에도 합의했다. 자녀출산경조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오른다. DX부문과 CSS사업팀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운영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잠정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임금협약은 최종 타결된다. kji01@newspim.com 2026-05-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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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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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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