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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역대급 2분기 실적 낸 네이버, 하반기엔 '생성 AI'로 성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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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당기순이익 2867억원...전년비 80.9% 증가
조정 EBITDA도 역대 최대치인 5151억원 기록
이달 24일, 차세대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X' 등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가 올해 2분기 5151억원의 역대 최대 조정 EBITDA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버티컬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출시해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4일 네이버는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2조4079억원, 영업이익 3727억원, 당기순이익 28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10.9%, 당기순이익은 80.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조정 EBITDA는 웹툰 부문의 EBITDA 흑자 전환과 포쉬마크의 흑자 확대로 인해 역대 최대치인 5151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의 2분기 실적은 커머스와 콘텐츠 부문이 견인했다. 주력 사업인 서치플랫폼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9104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커머스와 콘텐츠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40% 이상 늘어난 6329억원과 4204억원을 기록했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날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됐으나 커머스, 핀텍, 콘텐츠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전사적으로 통제 가능한 비용 항목들에 대한 효율화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에 웹툰의 EBITDA 흑자 전환과 포쉬마크의 흑자 확대로 조정 EBITDA는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3분기는 통상적인 광고 시장의 비수기와 여름방학 시작에 따른 콘텐츠 부문의 전략적인 마케팅 확대를 위한 집행으로 수익성이 소폭 하락할 수 있으나 점진적으로 되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사는 향후에도 보다 합리화된 자원 배분의 원칙을 계속 확대 적용해 나감으로써 2024년도에는 2022년 수준 이상으로 영업이익률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이달 24일 차세대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X'와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 X'를 공개하고, 하반기까지 AI 서비스 상용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생성 AI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광고 상품 출시,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 도입 등에 나설 예정으로 ▲ 글로벌 수준의 기반 기술 ▲ 비즈니스와 창작 생산성 제고 ▲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 제공 ▲ 네이버의 핵심 서비스가 완전히 융합된 새로운 경험 등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네이버의 차세대 초대규모 AI '하이퍼 클로바 X' 로고. [사진=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사업자, 판매자들을 위한 생성 AI 솔루션, 나아가 협업, 코딩, 디자인, 개발 등 기업 내 다양한 생산성 활동을 보조하는 도구들도 개발하고 있다"며, "네이버는 소량의 샘플 데이터만으로도 쉽게 연동이 가능한 스킨 시스템부터 인프라 기반의 풀 파인튜닝 모델, 물리적 독립성을 보장하는 뉴로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고, 이에 기반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초거대 언어모델이 네이버에 풍부한 데이터 및 기능과 자연스럽게 융합돼 적재, 적소에 사용되었을 때 사용자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다"며, "네이버는 광고, 커머스, 로컬 여행과 같은 버티컬 서비스의 풍부한 DB를 활용해 네이버만이 할 수 있는 생성 AI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생성 AI가 네이버의 트래픽 개선이나 재무적 성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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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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