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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8월16일 11:20

최종수정 : 2023년08월16일 11:20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1일 평생교육진흥원 콘퍼런스홀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방세 체납징수·세무조사 등 분야별로 각 자치구에서 제출한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다. 세무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대전시는 지난 11일 평생교육진흥원 콘퍼런스홀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3.08.16 nn0416@newspim.com

이날 최우수상은 유성구가 받았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주제로 발표한 유성구청은 체납자가 타인 소유 부동산에 대해 강제경매를 신청한 경우를 찾아 배당금 압류를 한 후 체납자와 부동산 소유자 간의 채권채무관계 내용을 확인해 채권압류통지 후 징수한 사례를 소개했다.

유성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징수업무에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어 대덕구, 서구 순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유성구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지방세 분야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 세정 개선방안 발굴에 애써주신 세무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발표된 우수사례를 세정 운영 개선에 적극 활용하고, 공평과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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