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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친 조문 이틀째…정우택·김태호 등 정계 추모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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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전에는 대통령실서 한미일 정상회의 보고 받아

[서울=뉴스핌] 김가희 인턴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차려진 지 이틀째인 16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전·현직 정치인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오수 전 검찰총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영호 통일부 장관 등이 윤 교수의 빈소를 찾았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8.16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된 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외통위원장은 조문을 마친 뒤 "안에 친척분들만 있는 상황"이라며 "아버님 잃었다는 것은 큰 슬픔이다. 그래도 마음을 잘 추슬렀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과 함께 빈소를 떠난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지금 상주 노릇을 하는 분이 여기 경상대 학장인데 윤기중 교수 제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안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이 안 계시는데 거기서 김영일 예전 민정수석, 최경원 전 법무부 장관, 김태호, 저 이렇게 넷이서 얘기를 했다"며 "김수민 전 국정원 차장도 보고, 이렇게 만나서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좀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이야기라 여기서 할 거는 아니다. 대통령에게 힘 좀 잘 실어서 똑바로 가야 하지 않나 (하는 이야기를 했다). 더군다나 저는 현직에 있으니까 현직에 있는 의원들이 좀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조문을 마친 김부겸 전 총리는 "고인께서 저희 또래들을 가르치셨다"며 "그래서 고인의 존함은 저희가 익히 들었고 그분이 학자로서 많이 존경받으셨고 그래서 (조문은) 당연한 예의"라고 말했다.

윤 교수는 지난 15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현직 대통령의 재임 중 부친상은 처음이며 지난 2019년 10월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 이후 두 번째 대통령 부모상이다.

대통령실은 전날 윤 교수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국정 공백이 없도록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고 조화와 조문을 사양한다고 밝힌 바 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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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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