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건축사업처장·현장인력 등 40여명 참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갑천 1BL 아파트 현장 상황실에서 '건설현장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공사 건축사업처장 등 20여명과 건설사 현장인력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아파트 부실공사 사례 관련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도시공사는 갑천 1BL 아파트 현장 상황실에서 '건설현장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도시공사] 2023.08.16 gyun507@newspim.com |
주요 결의 내용은 ▲건설현장 갑질・부패・부조리 근절 ▲금품・향응과 강요・청탁 일체 금지 ▲부당한 비용 전가, 대가 후려치기・미지급, 불법 하도급 사전 차단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등이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대전도시공사가 건설하는 아파트는 우수한 품질뿐만 아니라 시공 과정에서 청렴성과 안전이 보장되는 명품 주택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아파트 ZERO 하자 결의대회와 지난달 특별 안전점검 등 아파트 부실공사 및 하자 예방을 위한 관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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