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빛나는 생활 속 아이디어"...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기사입력 : 2023년08월18일 18:07

최종수정 : 2023년08월18일 18:07

대전시, 대상 린솔팀 등 총 11개팀 시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3 대전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진행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7팀, 특별상 1팀 등 총 11개 팀이 입상했다.

대전시는 1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3 대전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3.08.18 nn0416@newspim.com

먼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기상(강우)정보 알림시스템 ▲교복품질 UP 가격 DOWN ▲안전알림e ▲대전시 전통시장 화재분석 및 예방기술 개발 ▲이몽저몽 등으로 총 5팀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우리 아이 장난감을 어디서 빌리지? ▲책빵 ▲분리유 ▲무더위 쉼터 알리미 ▲CleanPath ▲대전 관광사이클 기획 등 총 6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 대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여한 린솔팀에게 돌아갔다. '국지성 기상이변에 대응가능한 정밀 기상(강우)정보 알림 시스템'을 선보인 린솔팀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상정보를 분석하고 실제 측정한 강우 데이터와 융합해 정밀하고 정확한 국지성 기상정보 및 예보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앞으로도 대전 청년들이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시정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한 작품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시청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또 부문별 최고상 수상작 2개팀은 다음달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