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도남동 4차선 도로에서 1t화물 전기차와 25t화물차량이 충돌,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7분쯤 영천시 도남동 4차선 도로에서 1t화물 전기차와 25t 화물차가 충돌, 1t화물 전기차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4시27분쯤 영천시 도남동 4차선 도로에서 1t화물 전기차와 25t 화물차가 충돌, 1t화물 전기차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8.1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명 구조와 함께 이동식 수조와 질식소화덮개 등 장비를 활용해 진화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전기차 운전자 A(5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25t 화물차 운전자 B(60대)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023년식 1t 화물 전기차 1대가 전소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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