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지곡동 포항공과대학교 내 '해동78타워'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4분쯤 포항시 지곡동 포항공대 교내의 해동78타워 앞 바닥에서 A(26)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해동78타워 3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포항남부소방서[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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