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9일 오전 3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합차가 정차 중인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60대 택시운전사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음주 단속. [사진=인천경찰청]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
A씨는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75%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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