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26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보조사업자 사돈남맘이 추진하는 '꽃 같은 내 아이를 위한 화전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꽃같은 내 아이를 위한 화전놀이터' 홍보 포스터[사진=남해군]2023.08.23 |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육아의 장을 형성하고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 가족이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올림픽이 진행되고, 컵케익·손선풍기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알뜰장터와 다양한 판매부스 등이 함께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남해군 가득히 들리길 바라며,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 필요한 사업들을 주민과 함께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민간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굴하고 스스로 사업을 추진해봄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