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 시장.군수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시대 공동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제5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25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민선8기 제5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사진=구미시]2023.08.25 nulcheon@newspim.com |
회의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 20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해 경북도 중점 추진사업, 각 시·군별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 대비 의용소방대 소집권 확대, 축사 악취 측정 관련 '악취방지법'개정 건의 등 건의사항 5건, 행사 및 축제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미를 방문해주신 경북 시장‧군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서 발전과 혁신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월에 한 번씩 순차적으로 각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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