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1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3' 공연을 진행한다.
2023년 '마티네 콘서트'는 연주뿐 아니라 직접 관객들에게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주에는 신은혜 객원지휘자가 함께하며 아침과 어울리는 가벼운 곡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1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3'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대전시] 2023.08.26 nn0416@newspim.com |
연주회는 프랑스 작곡가 포레의 '파반느, 작품 50'으로 시작하며 이어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이 연주된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바장조, 작품 93'이다.
연주는 휴식 없이 60분가량 진행되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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