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31일, 자회사 게임온과 함께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에이켄(EIKEN)이 TV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노보노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아기 해달 '보노보노'와 다람쥐 '포로리' 등 숲 속 동물 친구들이 보내는 유쾌한 일상을 담고 있다.
보노보노의 게임화는 네오위즈와 게임온이 진행하는 공동사업으로, 네오위즈는 게임의 개발을, 게임온은 서비스를 담당한다.
네오위즈는 자회사 게임온과 함께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에이켄(EIKEN)이 TV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네오위즈] |
네오위즈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함으로써 일본 게임 시장에서 회사의 개발력을 입증하고, IP 확장을 통한 게임 라인업 확대를 꾀할 계획"이라며, "또한 글로벌 출시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보노보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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