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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사 '분양' 정보량 1위…현대건설·호반건설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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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분양' 관련한 포스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건설, 호반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빅데이터 지표상 '분양' 한 개 키워드 만으로도 건설사 대부분 네 자리 포스팅 수를 기록하고 있어 하반기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1일 데이터앤리서치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롯데건설이 가장 많은 분양 관련 포스팅을 게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최근 2개월 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을 비롯한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다. 정보량 순으로 ▲롯데건설(대표 박현철) ▲현대건설(대표 윤영준) ▲호반건설(대표 박철희·김명열) ▲GS건설(대표 임병용) ▲대우건설(대표 백정완) ▲DL이앤씨(대표 마창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분양' 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으며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GS건설과 같이 사명에 알파벳이 들어가는 경우 각각 '디엘이앤씨', '에스케이에코플랜트', '지에스건설' 등 한글 표기를 병행해 조사했다.

최근 2개월 기간 국내 건설사 '분양' 관련 포스팅들을 분석한 결과, 앞서 신규 분양에 소극적이었던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부동산 시장이 안정 기미를 보이고, 경기 침체 우려도 감소함에 따라 분양 물량을 확대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이 온라인상 다수 채널에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롯데건설의 '분양'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가 5681건을 기록하며 조사대상 건설사 중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TISTORY를 비롯한 다수 채널에는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청량리 하이루체 롯데 캐슬' 분양 소식이 업로드됐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7구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대해 지역 분석과 함께 일반공급 88가구 청약에 2만 1,322건의 청약이 몰리면서 평균 242.3대 1의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내용이 확인됐다. 이는 청량리 일대 재개발 소식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달 뽐뿌에는 '분양 흥행 이어가는 롯데건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도 관심'이라는 기사가 공유되기도 했다. 올 초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물량을 꾸준히 공급해온 롯데건설의 행보가 재조명되며 1063가구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견본주택 사전 방문예약이 1시간도 되지 않아 조기 마감됐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지난 6월 네이버 부동산 인플루언서 '어쩌다**'이라는 유저는 '대연 디아이엘 23년 이달 분양(부산 대연3구역 재개발)'의 제목의 글을 업로드했다. 이 글에는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총 4488가구 규모의 부산 남구 대연디아이엘 아파트 분양 일정과 지역 특성이 상세히 소개됐다. 부산 최대 규모로 올해 부산 분양시장 최고 경쟁률 15.6대 1, 계약률은 98%에 이를 정도로 흥행몰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은 최근 2개월간 3400건의 정보량으로 2위에 올랐다. 롯데건설과는 2281건의 정보량 차이를 보였다.

지난 7월 하나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낙관적 분석을 내놓은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100% 분양 완료를 기록하고, 같은달 아산 모종동에 1063가구 대단지 규모로 조정되는 '힐스테이트 모종블랑루체' 분양 소식이 뽐뿌 등을 통해 여럿 목격됐다.

이어 호반건설이 3312건의 정보량으로 3위에 랭크됐다. 지난 7월 뽐뿌를 비롯한 다수 채널에는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에이디션' 아파트가 평균 16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대규모 개발이 예상되는 용산에 분양되는 아파트라는 특징과 함께 특별공급에서도 평균 90.04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4위 GS건설은 3216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네이버 대전지역 부동산 카페에는 대전지역 재건축 최대어로 떠오른 '둔산 자이 아이파크'에 대한 포스팅이 올라왔다. 대전 서구 탄방동에 1974가구 대규모로 조성되는 분양 소식에 "지역 부동산 시장의 훈풍이 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과 함께 "기준 금리와 향후 추가 공급 물량 등 변수가 많아 보합·상승세가 이어질지 미지수"라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엇갈린 의견이 소개됐다.

대우건설은 2248건의 정보량으로 5위를 기록했다. 6위 DL이앤씨의 최근 2개월 간 '분양' 정보량은 1931건으로 조사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546건의 정보량으로 7위를 차지했다.

2014년부터 10년 연속 국내 시공능력평가순위 1위를 차지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최근 2개월 간 '분양' 정보량은 1173건으로 8위를 기록했다.

이어 포스코이앤씨(1,016건), SK에코플랜트(951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건설사 이름이 들어간 온라인 포스팅 중 '분양' 키워드 하나로만 분석했는데도 SK에코플랜트를 제외하고 9개 건설사가 단 2개월간 네 자릿 수 정보량을 기록할 정도로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빅데이터상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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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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