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업사에서 토사에 LPG 탱크 배관이 손상돼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7분쯤 성주군 선남면 유서리의 A 공업사에서 토사로 1.6t 규모의 LPG탱크 가스배관이 손상돼 가스가 누출됐다.
31일 오전 8시17분쯤 성주군 선남면 유서리의 A 공업사에서 토사로 1.6t 규모의 LPG탱크 가스배관이 손상돼 가스가 누출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9.0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주변 접근을 통제하고 가스밸브 잠금 등 안전조치했다.
누출된 가스는 대기 중에 희석돼 정확한 농도 등은 측정되지 않았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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