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부진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판매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3.07.13 |
행사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해진 르노코리아자동차 제조본부장(부사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공동의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주력 판매차량인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시 등 다양한 대시민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판매 연계 기금조성 사회복지기관 기부 ▲차량판매 프로모션 ▲경품행사(온누리상품권 추첨 제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대표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최근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가 위기 극복의 전환점(터닝포인트)이 되길 바라며, 미래차 개발을 위한 르노코리아자자동차의 오로라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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