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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2023 굿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 GD마크 획득

기사입력 : 2023년09월08일 14:45

최종수정 : 2023년09월08일 14:45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두산건설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물놀이 시설 '서핑고래 조합놀이대'[사진=두산건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안양 두산위브 더 아티움 아트월 '일월오봉도'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물놀이 시설 '서핑고래 조합놀이대' ▲안양 두산위브 더 아티움 놀이시설 '큐브 조합놀이대'이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굿디자인(GD)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일월오봉도는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있는 그림으로 조선시대의 일월오봉도를 현대의 건축 자재를 활용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기존의 민화를 벽체로 옮기는 과정에서 입체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레이어드 기법을 통해 제작되됐으며 하부의 파도와 물은 버려지는 타일들을 재활용하여 건설폐기물의 업싸이클을 실현한 작품이다.

큐브 조합놀이대는 서로 다른 4개의 사각형, 오각형의 입체 도형들이 맞물려 결합되는 놀이시설이다. 서로 연결된 입체도형들은 하나의 조형성을 가진 구조물로 놀이시설로의 역할뿐 아니라 단지 내 오브제로서의 기능도 부여하였다.

두산건설은 "We've 만의 남다른 감각을 적용한 디자인과 소비자의 눈높이와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 중"이라며 "성실 시공과 책임 있는 준공으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향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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