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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연장 호재에도 빠지네" 선반영된 김포 집값

기사입력 : 2023년09월08일 16:00

최종수정 : 2023년09월08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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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시장 회복세에도 김포 약세 지속
5호선 연장 선반영 및 주변지역 입주물량 부담
주거환경 개선되면 향후 지역가치 상승 기대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추진이라는 개발 호재에도 경기도 김포시 주택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하철5호선 연장 호재가 시세에 상당부분 선반영된 데다 수도권 서북·서남부 지역으로 10만여 가구 규모의 입주 물량이 집값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을 잇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문제로 주거 환경이 아직 열악하다는 인식도 수요 감소의 한 원인으로 해석된다.

◆ 주택경기 회복기에도 주요 단지 수천만원 하락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시 아파트값이 잇단 교통망 호재에도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김포시 풍무동 풍무센트럴푸르지오(2467가구) 전용 84㎡는 지난 7월 최고 6억45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에는 6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2021년 최고가 8억3000만원과 비교하면 2억3000만원 하락한 가격이다.

주택경기 회복기에도 김포시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모습. [사진=이동훈기자]

김포시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2단지(2456가구) 전용 84㎡는 지난 7월 7억 700만원에서 지난달에는 6억8800만원으로 내려앉았다. 2020년 7억원을 돌파하고 2021년 최고 11억원 찍은 후 빠르게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두 달 넘게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했으나 김포시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김포시는 주택경기 회복 기대감에 편승해 올해 2분기까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8월 들어 약세로 돌아서더니 한 달 이상 가격이 내렸다. 주간 단위로는 7월 마지막주 0.09%를 시작으로 0.10%, 0.06%, 0.10%, 0.04% 각각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달 첫 주에도 전주 대비 0.08% 하락했다.

아파트 거래량도 주춤하다. 지난 5월 아파트 거래량이 460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6월 430건, 7월 417건, 8월 373건으로 감소했다. 주택경기 호황기였던 2020년 월간 최대 거래량은 2500건에 육박했다.

◆ 호재 선반영, 입주물량 부담...향후 지역가치는 기대

지하철 5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추진 등의 교통망 호재에도 실수요와 투자수요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서울로 가는 김포골드라인이 '지옥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따르면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는 평균 193%이다.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한 칸의 정원이 172명인데, 현재도 평균적으로 332명이 탑승하고 있다는 얘기다. 혼잡도가 통상 150%를 넘으면 승객은 열차 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등 불편함을 느낀다. 국토교통부가 이 지역에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고 셔틀버스를 투입해 혼잡도를 낮추려는 노력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크지 않은 것이다.

김포를 둘러쌓고 주변에 입주 물량이 많다는 것도 부담이다. 수도권 서북·서남부에 인천 검단·파주 운정·고양 덕은지구 등 10만여 가구가 입주를 대기하고 있고 2027년부터 총 4만6000가구인 김포한강2신도시까지 추가로 들어선다.

교통망 호재가 선반영된 측면도 있다. 지하철5호선 연장은 2018년 12월 정부의 수도권 3기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예견됐던 부분이다. 이듬해 발표된 국토부 대광위의 '비전 2030'에 5호선 김포 연장이 '김포한강선'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추진되기도 했다. 주택경기 호황기에 GTX-D노선 추진, 대곡소사선 등 호재가 맞물리면서 주요 단지의 시세가 분양가 대비 2배 넘게 뛰기도 했다.

대광위는 다음주 중 5호선 연장노선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김포시)는 검단신도시 1곳과 인천 불로동·김포 감정동 경계 1곳 등 검단지역에 1.5개 역사만 운행하는 노선을, 인천시와 서구는 검단신도시 2곳과 원당지구 1곳, 불로동·감정동 경계 1곳 등 'U'자 형의 3.5개 역사 노선을 대광위에 제출했다

풍무역 주변 A공인중개소 대표는 "서울까지 이동하기 불편한 대중교통 노선과 주변 10만여 가구가 넘는 입주물량 등이 가격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만 신규 철도노선이 개통하고 아파트 입주 및 상업시설 개발이 마무리되면 지역적 가치가 현재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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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네이버 '슈퍼 플랫폼' 시동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두나무와 네이버가 가상자산 '슈퍼플랫폼' 탄생을 예고했다. 네이버페이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상품을 결제하고 예치금은 업비트 계좌와 연동해 이자이익을 꾀하는 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확장 가능성을 제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추진하는 포괄적 주식교환 거래 체결 시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과 유통, 활용을 잇는 삼각편대를 단숨에 완성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두나무의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유통하고 해당 코인을 네이버페이가 보유한 막대한 온·오프라인 결제처에서 지불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향이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대비 원화스테이블 코인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페이와 두나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구체적인 활용처와 확장 가능성을 제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점도 기회요인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와체인'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네이버페이의 결제처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또 업비트에서 거래하며 탈중앙화 금융의 기초 자산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네이버와 두나무의 업비트 로고.[사진=각 사] 특히 네이버페이는 최근 결제 뿐 아니라 대출, 보험 증권, 자산관리 등을 연계해 종합금융서비스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두나무를 품게 되면 가상자산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네이버페이, 업비트 고객들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또는 가상자산으로 네이버페이에서 물건을 구매·결제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와 업비트 계좌가 상호 연동되면 기존 네이버페이 예치금을 업비트 계좌에 보관, 고객들이 이자수익을 꾀할 수도 있다. 이같은 가상자산 활용이 보편화되면 자연히 네이버-업비트 생태계에 고객을 묶는 '록인' 효과가 극대화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두나무 연결 편입은 단순 가상자산 거래대금에 대한 수익이 인식되는 것이 아닌 실물자산토큰(RWA), 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 자산 사업의 확대로 활용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네이버와 두나무의 합병 신호를 시장에 일종의 '선전포고'로 관측했다.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라는 것이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은(고려대 교수)는 "네이버와 두나무가 힘을 합치면 스테이블코인의 쓸모를 만들어낼 수 있고 여러 가능성을 기반으로 주도권을 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시장과 정부에 표현한 것"라며 "시그널을 던졌으니 시장 반응을 보고 세부사안을 정립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임병화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카카오, 토스를 비롯해 은행 등 관련 기업들도 분명 컨소시엄 등 다양한 물밑 논의를 진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 비해 한국은 많이 뒤처져있기 때문에 당장의 규제보다는 산업육성이 우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다만 제도적 걸림돌도 적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해 발행과 유통이 분리돼야 한다는 점을 명시했기 때문이다. 이때 발행, 유통의 의미가 구체적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단순 해석하면 네이버에서 만든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손자회사인 업비트에 상장, 거래로 이뤄지기는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네이버와 두나무의 결합을 어떻게 평가할지도 변수로 꼽힌다. 가상자산 분야에서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와 산업혁신의 균형을 중시하며, 투자자 보호 중심의 규율체계 마련 등에 나서고 있다. 심원태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사무관은 최근 가상자산 관련 세미나에서 "국제금융안정위원회(FSB) 등은 미국의 가상자산거래소 FTX의 파산 사례를 들며 이해상충 방지, 경업 제한 등 대응방안 마련을 강조한 바 있다"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개인만 참여한다는 특수성이 있어 이용자 보호 측면을 보다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전날 네이버와 두나무는 양사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에 두나무가 편입되는 방안 등을 놓고 검토에 들어간 것이다. 포괄적 주식교환은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주식 전부를 취득해 100% 지분을 확보하는 절차다. 구체적으로 두나무 주주들이 보유한 두나무 주식 전부를 네이버파이낸셜에 넘기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주를 발행해 두나무 주주들에게 제공한다.  네이버는 "두나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나무 측도 "네이버페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양사는 조만간 각각 이사회에서 주식 교환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진다. romeok@newspim.com 2025-09-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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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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