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오후 '잼버리 부실 준비' 논란 책임론이 제기됐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으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
언론인 출신 정치인인 김 후보자는 1959년 서울 출생으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초대 대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을 지냈으며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해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를 수료했다.
지난 1994년부터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때 국민통합21에서 대변인 겸 기획본부장을 맡았다.
또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에 새누리당 서울 중구·성동구 을 선거구 공천에서 지상욱에게 자리를 내줬고 이후 2022년에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다.
▲1959년▲서울▲홍익대 사대부고▲연세대 식생활학과▲연세대 대학원 사회학 석사·박사▲서울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수료▲1994년 중앙일보 여론조사 팀장▲국민통합21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국민통합21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획본부장▲국민통합21 대변인▲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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