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지역 내 기업인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았다.
추석을 앞두고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18일 기업인들과 함게 덕풍시장 등 전통시장 찾았다.[사진=하남시] |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8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들 일행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찾아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와는 별도로 하남지역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22일 덕풍전통시장 가을맞이 동행 축제 △21~27일 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22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금요장터 △24~28일 덕풍전통시장 추석 대목장 △26~27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경품행사 △26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먹거리 장터 △26~27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경품행사 등 다양한 특화장·할인 행사를 펼친다.
특히, △9월 하머니 10% 할인 △다음달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신장시장 네이버 장보기 20% 할인 및 무료 배송 등의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해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