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생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17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교육은 지난 20일 전남 광양시에 있는 광양골약중학교에서 열렸다. 흥국생명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금융기초와 금융 관련 직업을 소개한다. 고등학생에게는 재무설계와 보험 등 사회 진출에 앞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교육한다.
그밖에 중·고교생 대상으로 신종 금융사기 사례 및 피해 시 대처 요령을 설명한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한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불법금융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생명은 9월20일 전남 광양시 광양골약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했다. [사진=흥국생명] 2023.09.2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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