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박진, 가미카와 日 신임 외무상과 회담…"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실현하자"

기사입력 : 2023년09월22일 10:13

최종수정 : 2023년09월22일 10: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엔총회 계기 한일 외교장관회담 개최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신임 일본 외무대신과 21일(현지시각)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조찬을 겸한 회담 자리에서 가미카와 신임 외무상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신임 일본 외무대신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3.09.22 [사진=외교부]

양 장관은 한일 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관계 개선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북러 군사협력 문제를 포함한 북핵 문제 및 지역·국제정세 대응에 있어 한일, 한미일 간 공조를 강화하고 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실현을 목표로 관련 협의체를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지난 13일 개각을 통해 가미카와 외무상을 일본 외교를 이끌 여성 외교 수장으로 임명했다. 일본에서 여성 외무상은 19년 만이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아베 신조(安倍晋三)·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에서 법무상을 지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