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PF 불법수수료 의혹' 새마을금고 직원들 1심서 실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불법 수수료 40억원가량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김병철 부장판사)는 이날 형법상 배임,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차장 박모씨, 새마을금고 대주단 업무 담당자 노모씨, 새마을금고 지점 직원 오모씨에 대해 각각 7년, 5년, 2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들 중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오씨는 법정 구속됐다.

[서울=뉴스핌] 윤준보 기자 =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 전경 2022.06.26 yoonjb@newspim.com

재판부는 "새마을금고의 PF 대출 과정에서 참여 금고 대출 의결 기관과 차주가 직접 접촉하지 않고 주간 참여 금고의 대출 담당자를 통해 대출 조건을 정한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또한 재판 과정에서 꾸준히 범행을 부인하고 새마을금고가 이익을 얻었다고 주장해 금융기관 임직원으로서 극심한 도덕적 해이를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들이 범죄를 공모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 "비정상적 유착관계 없이는 이런 범죄행위가 발생할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재판부는 일부 혐의를 변경, 무죄를 판결하기도 했다.

먼저 특정경제범죄가중철벌등에관한법률위반(특경법)상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대주단(자금 공급자)이라는 법률 단체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 금고 단체의 개별적 손해 여부를 논해야 한다"면서 형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이어 노씨와 박씨가 관여한 충북 음성 대출 건에 대해서는 "대출금리나 대출 수수료가 애초에 책정되어 있어 배임 관계나 재산상 손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또한 오씨 역시 "일부 혐의에서는 다른 피고인들과 적극적인 연결 관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해당 부분에 대해 죄가 없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 일당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공모를 통해 공모해 총 7건의 PF 대출에서 총 39억 694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들은 박씨와 노씨가 배우자와 지인 명의로 세운 컨설팅회사를 통해 증권사 등 기관이 새마을금고의 PF 공동대출에서 요구한 대출 수수료를 일정 비율로 낮추고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컨설팅회사에 지불하게끔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측은 지난달 1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범행을 공모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대리 금융기관에 컨설팅 용역을 계약할 것을 요구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재판부에 노씨에 징역 5년과 벌금 2억원, 박씨에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 오씨에 징역 4년과 벌금 1억원을 각각 선고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