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특집관·로밍 혜택 강화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KT는 다가오는 긴 추석 연휴 기간에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 이벤트와 해외여행 고객이 증가 할 것을 고려해 로밍 혜택을 추가 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다가오는 긴 추석 연휴 기간에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 이벤트와 해외여행 고객이 증가 할 것을 고려해 로밍 혜택을 추가 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KT] |
KT는 지니 TV에서 9월26일부터 10월4일까지 9일 간 극장에서 상영 중인 최신 영화부터 추석 연휴에 볼만한 추천 영화까지 엄선해 '2023 한가위 특집관'을 열고 '한가위 선물 대잔치' 이벤트를 연다.
KT는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1' 등 한가위 특집관에 편성된 최신영화 약 20편 중 1편 이상 구매해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10명), 이마트 기프티쇼 3만 원권 (200명), 굽네치킨 기프티쇼 (300명), TV 포인트 5000원권(500명)을 총 1010명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을 별도 엄선해 '연휴에 딱! 좋은 영화 모음 Zip' 메뉴도 새롭게 구성한다. '코코', '엘리멘탈', '라이스 보이 슬립스', 해리포터 시리즈, 마블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코미디 영화까지 약 200편의 영화들을 한데 모았다.
지니 TV 가입자는 지니 TV 모바일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귀성길 차 안에서도 TV 화면에서 구매한 영화들을 모바일로 이어볼 수 있으며, 지니 TV 모바일앱에서 바로 콘텐츠 구매 및 시청,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신병2', '남남',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 등 KT가 제작한 총 20개 작의 지니 TV 오리지널을 3편 이상 시청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TV 쿠폰 3000원권을 주는 '지니 TV 오리지널 정주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에피소드당 5분 이상 시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KT는 지니 TV의 영유아동 전용 메뉴인 키즈랜드에서 명절 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추석 연휴 특집관'을 구성해 총 200편의 키즈 콘텐츠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9월26일부터 10월5일까지 '코코멜론', '리틀엔젤',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 등 키즈랜드 독점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되며, '뽀로로 공룡섬 동요', '캐치!티니핑' 등 추석특집 인기 동요와 애니메이션 TOP 50도 볼 수 있다.
또한 지니 TV 키즈랜드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핑크퐁 시네마콘서트3', '출동! 슈퍼윙스 빅콘서트', '엄마까투리 극장판' 등 매일 다른 가족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추석연휴에 이어 개천절, 한글날 등의 공휴일과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도 겹치면서 올여름 성수기보다 더 많은 고객이 해외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KT 로밍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KT는 로밍 상품 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로밍 데이터 함께ON' 모든 상품에 기존 제공하는 데이터에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로밍 데이터 함께ON은 고객 1명이 요금 부담하면 추가 요금 없이 함께 여행가는 KT 모바일 고객 누구나 본인 포함 최대 3명이 각자의 휴대전화를 통해 데이터 로밍을 공유할 수 있는 요금제다.
데이터 로밍 '기가팩 중일' 상품은 중국∙일본 전용 요금제로, 2만5000원에 5일간 데이터 로밍 2.5GB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무료 음성통화 60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22일부터 10월1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별도 이벤트 신청 없이 대상 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추가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장(전무)는 "대한민국 IPTV 1등, KT가 긴 추석 연휴기간에 온 가족이 거실 TV 앞에 모여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니 TV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포털' 서비스로서 OTT와 유튜브는 기본, 최신 영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키즈 애니까지 모든 볼거리를 큰 화면 TV로 가장 편리하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