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골프존 GDR아카데미, 해외 필드 레슨 'GDR 캠프' 사업 전개

기사입력 : 2023년09월25일 09:58

최종수정 : 2023년09월25일 09:58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해외 필드 레슨 프로그램 'GDR 캠프'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골프존 GDR아카데미(대표이사 송재순)는 지난 9월 6일부터 GDR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필드레슨을 경험할 수 있는 해외 필드 레슨 프로그램 'GDR 캠프' 사업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GDR아카데미가 전개하는 해외 필드 레슨 프로그램 GDR 캠프의 스윙개선레슨 모습. [사진= 골프존]

새롭게 론칭한 'GDR 캠프' 사업은 프로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통해 진행하는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아마추어 골퍼에 맞게 재설계한 골프레슨 상품이다. GDR아카데미가 수년간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를 카테고리화하고, 코칭 스텝 및 전문가들과 협업해 더욱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완성됐다. 특히 국내 연습장 환경에서는 연습하기 힘든 어프로치와 벙커, 퍼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바로 실전 연습을 통해 스코어를 효과적으로 줄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GDR 캠프는 회차 별 4박 5일 일정으로 하기원, 안예인, 김연준, 이선재 등 최고의 레슨 프로와 함께하는 'GDR 360레슨', 'GDR 180레슨'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GDR 360레슨'은 골퍼의 종합적인 샷 향상을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골퍼의 스윙을 360도 분석하여 단계별로 교정해 주며 스윙 교정, 어프로치, 벙커, 퍼팅 레슨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별로 전담 프로에게 각 30분씩 코칭을 받게 되며, 레슨 다음 날 필드에서 개별 라운드 시 전날 훈련을 바로 실전에 적용해 성과를 구현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GDR 180레슨'은 GDR의 커리큘럼을 이수한 레슨 프로와 18홀 동반 라운드를 하면서, 필드 상황별 실전 교정을 통해 골퍼의 실력을 180도 변화시키는 필드 레슨 프로그램이다.

GDR 캠프는 27일부터 11월에 진행될 6차 캠프의 모집 신청이 시작되며, 12월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안웅기 골프존 GDR아카데미 상무는 "GDR캠프는 국내외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골프레슨의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라며, "골퍼들이 연습을 통해 행복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명문 골프장과 직접 계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사진
박찬대 "22대 첫 법안은 25만원 지원금"…최상목 "타깃 지원 효과적"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22대 국회가 열리면 가장 먼저 발의할 법안으로 국민 1명당 25만원을 주는 법안을 꼽은 가운데 정부는 타깃 지원이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박찬대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6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가장 먼저 발의할 법안에 대한 질문을 받자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법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4.10 총선 공약으로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시했다. 소요 재원은 약 13조원으로 추계된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원내대표 경선 정견 발표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보를 위해 여당과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예고했다. 정부는 전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주는 방안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부는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타깃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나라 곳간을 책임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조지아 트빌리시를 방문 중에 한국 기자단과 만나 "우리 경제 여건이나 재정 지속가능성을 볼 때 전 국민에게 현금을 준다거나 추경보다는 조금 더 특정해서 사회적 약자나 민생 어려움을 타깃해서 지원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2대 국회 임기는 오는 5월30일 시작된다. 국회 본회의장 [사진=뉴스핌DB]   ace@newspim.com 2024-05-06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