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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지역 인재 양성, 역할‧전략 다각도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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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대화 33번째, 남도학숙 발전방안 운영 점검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33번째 월요대화'를 열고 '광주 청년을 지역인재로 키우기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광주시의 역할과 지역정주형 인재 발굴, 지역청년‧대학 지원, 행복기숙사 등 타 지역 사례, 남도학숙 발전방안 및 운영 점검, 근본적인 지역 청년유입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강 시장을 비롯해 정제평 호남대 산학협력단장, 이여진 조선대 LINC3.0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 정윤중 전남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33번째 월요대화 [사진=뉴스핌] 2023.09.26 ej7648@newspim.com

대화에 앞서 광주시 교육‧청년정책 관계자들은 남도학숙의 필요성, 선발방법, 졸업생 수범 사례 등을 소개하고, 전국 재경학사 운영 실태, 광주 청년인구 이동과 경제활동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여진 조선대 LINC3.0사업단 교수는 "대학 졸업시기 청년유출을 막기 위해 지역정주형 인재를 조기 발굴‧지원하고, 광주로 유입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며 "남도학숙의 인재양성과 지역발전 기여도를 광주시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해보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제평 호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예산 투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인력과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해 비용을 절감하는 등 성과평가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지역청년, 외국인유학생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정주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남도학숙 졸업생인 조지현 동신대 교수는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라며 "학숙은 단순 주거시설이 아닌 교육공간이었고 관리인력은 서울의 '엄마‧아빠' 역할을 해주었다. 단순히 경제적 효용성만 고려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남도학숙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교육은 장기적인 투자인 만큼 당장의 효과산출은 어렵지만 전략적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33번째 월요대화 [사진=뉴스핌] 2023.09.26 ej7648@newspim.com

이영주 제1남도학숙 사무처장은 "주거‧일자리 마련의 정주여건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 우수기업 탐방과 창업지원 등 일자리 연계 방안도 학숙 차원에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도학숙 졸업생인 강성모 전남대 교수는 "기숙사를 넘어 학교였던 학숙을 장기적인 교육투자 측면에서 봐야한다"며 "사회구조적 문제인 청년유출 문제와 남도학숙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월요대화는 광주청년들이 지역 인재로 커가는 과정에 광주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일자리·거주·문화 기반 마련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까지 청년 유입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 광주시 전략 마련 등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 출신 수도권 유학생들을 위해 공동으로 남도학숙(동작관‧은평관)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2024년 입사생 선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광주‧전남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년 일자리 사업과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등 주거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월요대화'는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시민‧전문가들과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오는 10월 23일에는 도시분야 논의를 위한 '34번째 월요대화'를 열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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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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