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집 앞 공원서 PT"…노원구, '우리동네 파크헬스장' 개장

기사입력 : 2023년10월04일 11:17

최종수정 : 2023년10월04일 11:17

11월 30일까지 오전 시간대 약 80분간 운영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노원구가 1:1 맞춤형 운동지도 프로그램 '우리동네 파크헬스장'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동네 파크헬스장'은 구와 노원구체육회가 협업해 기획한 생활체육 사업으로 운동기구가 설치된 공원·하천변에 생활체육지도자가 주 2회 찾아가 현장 PT(Personal Traingin, 개인운동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비석골근린공원 ▲경춘선숲길 ▲당현천근린공원 ▲삿갓봉근린공원 ▲상계근린공원 ▲중랑천 노원만남의광장에서 정해진 요일 오전 시간대에 진행된다.

[사진=노원구] 2023.10.04 kh99@newspim.com

이날 처음으로 개장하는 '삿갓봉근린공원 파크헬스장(중계권역)'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90분간 운영한다. 4명의 지도자가 현장을 찾아 벤치프레스, 윗몸일으키기, 철봉, 온몸노젓기 등 24개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당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지점인 '노원만남의광장 파크헬스장(하계권역)'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까지 80분간 운영, 4명의 지도자가 13개 기구 운동을 코칭한다. '비석골근린공원(월계권역)'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80분간 운영한다.

'경춘선숲길(방문자센터 인근, 공릉권역)'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80분간, '당현천근린공원(상계1권역)'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80분간, '상계근린공원(상계2권역)'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장소별 운영 요일·시간을 확인해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바른 자세로 더욱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올 11월까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주요 공원으로 찾아가니 많은 분들이 편히 나와 함께하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노원을 향해 다양한 사업 추진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