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석촌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에 불이나 승객 등 9명이 대피했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정차 중이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서울 송파소방서 제공] |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6분만인 오후 2시3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해당 화재로 승객과 운전기사 등 9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송파소방서는 "버스 후미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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