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유인촌 장관 후보자 "가짜뉴스가 자유민주주의 파괴…신문법 정비할 것"

기사입력 : 2023년10월05일 15:35

최종수정 : 2023년10월05일 15: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가짜뉴스는 여야,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신문법이나 언론중재법을 다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열린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인사청문회에서 유 후보의 욕설 논란과 관련해 "유 후보자가 욕설을 한 것처럼 YTN에서 자막을 달아 오해를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0.05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유 후보자의 그런 억울한 사례 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청산이란 명분으로 박근혜 정부나 MB정부에 대한 잘못된 뉴스들이 가짜뉴스로 많이 양산됐다"라고 언급했다.

유 후보자는 "그 당시 보도된 내용 중 'XX'로 자막처리된 부분은 제가 말한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배현진 의원은 "최근 대선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가짜뉴스가 나오면서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책임을 방기한 언론을 엄단하겠다고 했는데 문체부는 어떤 조치를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유인촌 후보자는 "가짜뉴스는 여야,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가짜뉴스가)근절되도록 신문법이나 언론중재법을 다시 정비해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