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행복청, 세종시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설립 창립총회

기사입력 : 2023년10월05일 17:31

최종수정 : 2023년10월05일 17: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관 제정·당연직 임원 선임...허가 신청 준비 마쳐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청은 세종시 집현동에 조성중인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5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캠퍼스'는 여러 대학‧연구기관이 건물과 지원 시설 등을 공유하며 융합 교육‧연구와 신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신개념 융복합 캠퍼스를 말한다.

형희제 LH 세종본부 사업관리처장, 도용호 중부대 교수, 김영표 연구그룹미래세상 이사장, 김성기 세종시 기조실장,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사진=행복청] 2023.10.05 goongeen@newspim.com

창립총회에는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 김성기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형희제 LH 세종본부 사업관리처장LH 사업관리처장, 김영표 (사)연구그룹미래세상 이사장, 도용호 중부대학교 도용호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정관을 제정하고 당연직 임원을 선임했다. 이로써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은 사실상 설립 허가 신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행복청은 그동안 다수의 대학이 캠퍼스 시설을 공유하고 협업함으로써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될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은 추가 입주대학 유치와 시설 운영·관리는 물론 대외 홍보와 입주대학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창립총회를 통해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설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출범과 함께 공동캠퍼스가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입주 확정 대학 현황.[자료=행복청] 2023.10.05 goongeen@newspim.com

한편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에는 내년부터 임대형 캠퍼스에 서울대‧KDI(행정‧정책대학원), 충남대(의대‧대학원), 충북대(수의대‧대학원), 한밭대(AI/ICT 계열 대학‧대학원)가 문을 연다.

또 분양형 캠퍼스는 공주대와 충남대, 고려대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동캠퍼스에서는 학생회관과 도서관 및 체육관 등을 공동으로 사용한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