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은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포옹(Loving Hugs)' 이벤트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보호에 대한 베트남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자 베트남 아동권리보호협회(VACR),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는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장, 한화생명 황준환 베트남법인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이 참석했다. 베트남에서는 보 반 득 호치민 3군 인민위원회 대표, 응웬 티 탄 화 아동권리보호협회 회장 및 호치민 현지 학부모, 아동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따뜻한 포옹 이벤트는 아동보호 상황극을 통한 인식 개선, 전문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크쇼, 가족과 함께하는 골든벨 게임, 가족 참여 그림 그리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15년전 베트남에 진출한 한화생명이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향후에도 베트남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0월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포옹(Loving Hugs)' 이벤트에서 관계자들이 호치민 현지 아동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관계자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관계자2, 홍정표 부사장, 르 로이 중등학교 관계자, 응웬 티 탄 화 베트남 아동권리보호협회 회장, 황준환 베트남 법인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2023.10.1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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