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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전] "中 위안화·A주 충격 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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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와 위안화 환율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9일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9위안 내린 7.1789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로는 전 거래일 대비 0.01% 오른 것이다. 역외 외환시장에서의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3위안 부근에서 움직였고, 역내 외환시장에서는 달러당 7.2910위안 수준을 유지했다.

베이징대학교 국민경제연구센터는 최근 발표한 거시경제 연구 보고서에서 "지난달 위안화 환율이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달러당 7.1717~7.3226위안 구간에서 양방향으로 움직였다"면서 미중 금리 차 확대, 미 달러 강세, 엇갈린 통화 정책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연구센터는 그러면서 향후 경기 안정 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중국 국내 경제가 회복세를 띠면서 위안화 환율을 지탱할 것이고, 인민은행과 외환관리국이 환율 안정 조치를 취해 위한와 환율의 합리적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일 외환거래센터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78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08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1% 상승한 것이다.

 

[사진 = 셔터스톡]

 

8일 간의 장기 연휴를 마치고 9일 개장한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국경절 소비가 기대보다 부진했던 것에 더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대두한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국 내 다수 기관은 중국 내부 상황에 더욱 주목하고, 중동 리스크보다는 미국의 통화정책 전환 시점이 중국 증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은 9일 보도했다.

쥐펑(巨豊)투자고문은 "국경절 연휴 전인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기준선을 상회했고, 연휴 기간 소비 지표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며 "다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충돌이 시장의 투자심리를 짓누르면서 10월 첫 거래일 증시는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관은 그러면서 "10월 전체 상황을 전망할 때, 경기 회복 기초가 강화하고 곧 발표 될 금융 및 물가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 지수 반등을 기대해 볼 만 하다"며 "펀더멘털과 거시 지표의 뒷받침 하에 3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하면 '상승'이 10월 시장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안다(源達)투자고문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A주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침체돼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관할 두려움을 갖거나 비관할 필요는 없다"며 "지수와 밸류에이션이 저점에 있다는 점, PMI 등 경기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향후의 경기 안정을 엿보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시장 심리가 위축될 수 있지만 곧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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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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