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오는 16일부터 12월까지 '사립유치원 급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국가 시책사업인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0.12 |
시교육청은 영양사 의무 고용 대상이 아닌 소규모 사립유치원 47곳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 맞춤형 컨설팅단을 구성해 ▲유치원 급식 운영‧영양관리 ▲위생 및 원산지 관리 ▲문서관리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뤄지도록 사립유치원 급식 역량강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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