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우주바이오 의약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우주의 극한 환경을 활용해 첨단 의약품 제조혁신의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관련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다.
대전시는 1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우주바이오 의약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대전시] 2023.10.12 gyun507@newspim.com |
이날 행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관으로 세계적 석학인 피터리(Peter Lee) 박사의 '미국 우주바이오 연구동향' 발표에 이어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장준호 이사의 '첨단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위한 우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희 박사의 '우주인을 위한 우주공학개발'주제 발표와 국내 우주바이오 기술 발전전략을 위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우주바이오 분야는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분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우주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대전이 개척해야 할 미래 먹거리 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많은 참가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사전 신청은 온라인(포스터QR)으로 가능하며 누구나 당일 현장 등록하고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대전시 바이오헬스산업과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