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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CPI 발표 앞두고 상승...포드·도미노↓ VS 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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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 중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 잇따른 '비둘기파' 발언에 시장의 긴축 경계심이 누그러진 가운데, 시장은 CPI 발표를 기다리며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미 국채 금리(가격과 반대)는 어제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2일(현지시간) 오전 7시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19.00포인트(0.43%) 오른 4428.75를 가리켰고, E-미니 다우 선물은 130.00포인트(0.38%) 전진한 3만4122.00에 거래됐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61.25포인트(0.40%) 상승한 1만5441.25를 나타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시장에서는 이날 개장 전 발표되는 CPI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9월 CPI 상승 흐름이 전월보다 소폭 둔화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예상보다 가파른 상승 흐름이 확인되거나 둔화 폭이 기대 이하일 경우 추가 긴축은 없을 것이란 시장의 확신에 금이 갈 수 있다.

월가는 미국의 9월 헤드라인 CPI가 전달보다 0.3% 올라 지난 8월 기록했던 14개월 만 최고치인 0.6%보다 상승 속도가 둔화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년 대비로는 3.6% 올라 8월(3.7%)보다 후퇴했을 것이란 예상이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9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전월과 같거나 소폭 둔화한 수준이다.

뱅가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앤드류 패터슨은 "(8월) CPI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더 강했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의 하락 추세는 지속되었다"면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기를 바라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이 향후 몇 달 동안 더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지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공개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2.2% 올라 월가 전망치인 0.3%와 1.6% 상승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전년 대비 상승률은 지난 4월 이후 가장 가파른데, 에너지 가격이 상승 주범으로 꼽혔다.

시장은 날로 격화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이 인근 산유국으로 확산하며 글로벌 원유 시장의 공급이 경색하고 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또 이날 투자자들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 여부에도 주목하고 있다. 현재 30만 명 이상의 예비군을 소집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진입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야당인 국민연합당과 전시 연정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휴교 중인 이스라엘 학교들은 오는 15일부터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

이날 9월 CPI와 더불어 주간 신규실업 수당 청구 건수도 발표가 예정돼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공개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일부 연준 위원들이 높아진 채권 금리를 언급하며 추가 긴축의 필요성이 옅어졌다고 발언한 터라 이날은 어떤 발언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날 개장 전에는 델타항공,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등이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미시간 로이터=뉴스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디트로이트 인근의 미시간주 벨빌에서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 시위에 동참해 연설하고 있다. . 2023.09.26 koinwon@newspim.com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의 자동차 기업 ▲포드(종목명:F)의 주가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전미자동차산업노동조합(UAW)가 지난달 시작된 미국의 3대 자동차 기업(GM, 포드, 스텔란티스)의 동시 파업을 포드 최대 공장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여파다.

UAW는 이날 오후부터 포드의 켄터키 공장에 있는 근로자 약 8700명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켄터키 공장은 포드의 연간 매출 가운데 6분의 1에 해당하는 250억달러를 벌어들이는 포드의 세계 최대 규모 공장이다. 

▲도미노 피자(DPZ)의 주가도 개장 전 0.5% 밀리고 있다. 예상에 못 미친 3분기 실적이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줬다. 회사의 3분기 주당 순이익은 4.18달러로 월가 예상(3.3달러)를 웃돌았으나, 매출은 10억2700만달러로 예상(10억5200만달러)을 하회했다. 특히 투자자들은 미국 내 동일점포매출액이 0.6% 감소했다는 데 주목했다. 시장에서는 보합을 예상했다.

반면 ▲델타항공(DAL)의 주가는 개장 전 2%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회사는 강력한 여름 여행 수요에 힘입어 3분기 순이익이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3분기 순이익은 11억1000만달러(주당 1.7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6억9500만달러, 주당 1.08달러)에서 59%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5억5000만달러로 예상(145억6000만달러)에 대체로 부합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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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IPO…가치 2700조 원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로켓·우주선 제조업체 스페이스X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의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했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올라서게 됐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5억5556만 주 매각으로 사상 최대인 75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는 1조7700억 달러(약 2700조 원)로 평가됐다. 공모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번 공모는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 씨티그룹, JP모간이 공동 주관사다. 스페이스X 주식이 12일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하면 미국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7위에 오르게 된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손실을 기록했고 다른 초대형 기업들의 매출은 스페이스X의 매출을 크게 웃돈다. 종전 사상 최대 IPO는 지난 2019년 12월 사우디 아람코 공모로 당시 1조7100억 달러 가치에 256억 달러를 조달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아람코는 2조2100억 달러 가치에 332억 달러를 조달한 셈이다. 스페이스X 로고와 일론 머스크.[사진=로이터 뉴스핌]2026.05.23 mj72284@newspim.com 스페이스X의 1조7700억 달러 평가액은 발행 주식 130억8000만 주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주관사들이 추가 주식 매각 권리(그린슈)를 행사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결정은 통상 공모 후 30일 이내에 이뤄진다. 스페이스X는 이례적으로 큰 비중인 전체 물량의 30%를 개인 투자자 몫으로 배정했다. 또 은행가들과 투자자들이 오랫동안 IPO 조건 협상에 활용해온 로드쇼 이전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주식의 더 넓은 매수 기반을 만들 조기 인덱스 편입도 추진해 엇갈린 결과를 얻었다. 강력한 창업자 지배력을 유지하도록 회사 지배구조도 설계했다. 머스크는 IPO 후에도 스페이스X 지분 82%를 보유한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자사 사명을 '생명을 다행성적으로 만들고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며 의식의 빛을 별들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과 기술을 구축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회사는 시장 기회가 28조50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이를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표현했다. 회사의 우주 사업은 지난 3년간 궤도에 발사된 질량의 5분의 4 이상을 담당했다. 현재 매출은 스타링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6-12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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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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