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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한식 세계화 이끌 유망주 셰프 찾는다

기사입력 : 2023년10월13일 10:08

최종수정 : 2023년10월13일 10:08

'K- Stage'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제일제당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의 실습 프로그램인 'K-Stage(케이스타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K-Stage'는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육성하는 Cuisine. 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고 수준의 한식 레스토랑에서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식에 대한 견문과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자료= CJ제일제당] 

스타쥬 프로그램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모수', '소설한남', '주옥' 등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두 달간 실습을 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Cuisine. K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유급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추후 Cuisine. K 프로그램 지원 시 별도 가산점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스타쥬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정교함과 전통을 체득하고 창의적인 요리에 대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길러 차별화된 한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식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인 한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uisine. K 프로젝트는 CJ제일제당이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요리대회 후원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해외 유명 요리학교 유학 지원 및 한식 교육 과정 개설 ▲한식 명인,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식자재 연구 클래스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등 5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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