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에 엄중히 경고하고 유례 없는 보복공격을 예고했다.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TV연설에서 유례 없는 무력을 동원해 하마스를 공격하겠다고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뉴스핌DB] |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 적은 이제 대가를 지불하기 시작했을 뿐이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밝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린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유대인들에게 초래한 이번 참사를 전 세계가 절대로 잊지 못하게 하겠다. 끝없이 전력을 행사해 적과 싸우겠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즉각 가자지구에서 떠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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