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페어몬트 호텔서 창간 20주년 '뉴스핌의 밤' 행사
유원 LG전자 부사장 등 축사...싱어송라이터 9팀 공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뉴스핌의 밤' 행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각계 고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민병복 뉴스핌 회장을 비롯해 유원 LG전자 부사장, 하주호 SPC 수석 부사장 등이 환영사 및 건배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창간 20주년 뉴스핌의 밤' 행사에서 밴드 호캠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3.10.17 leehs@newspim.com |
1부에선 축하공연과 싱어송라이터 음악의 탄생 영상·뉴스핌 창간 2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이, 저녁 식사 후 2부에선 축하공연과 유근석 뉴스핌 대표이사의 마무리 인사가 진행됐다.
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뉴스핌이 만 스무살의 성년 언론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국내외 정보와 공감, 통찰 통해 미래 밝히는 기사로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원 LG전자 부사장은 건배사를 통해 "약관의 나이에 종합뉴스통신사로 성장하게 된 것에 대해 모든 구성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20년, 30년, 50년을 향해 패기 있게 출발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하주호 SPC 수석 부사장도 "뉴스핌은 저에게 '20년간 꽃을 피운 회사', '정보의 홍수와 왜곡된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에 뉴스를 바로 펴준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노력해주신 민 회장님과 유 사장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뉴스핌이 앞으로도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근석 뉴스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창간 20주년을 기념 '뉴스핌의 밤' 행사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2023.10.17 leehs@newspim.com |
이날 행사에선 뉴스핌이 주최한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수상자인 조은세, 호캠, 아이리스킴, 미지니, 에이트레인, 파일랫, 한이, 파치비스, 상현 등 총 9팀이 공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자작곡과 커버곡 등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행사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참석자들도 박수 갈채와 환호로 화답했다.
유근석 대표이사는 마무리 인사를 통해 "뉴스핌도 도전과 열정,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차원에서 오늘 공연한 싱어송라이터와 같다고 느낀다"며 "그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국가와 경제를 생각하는 매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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