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도에서 감나무 전지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심정지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경산에서 복숭아나무 전지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가을철 과수목 정리작업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7분쯤 경산시 진량읍에서 복숭아나무 전지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손가락을 다쳐 병원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오전 8시45분쯤 청도군 금천면에서 고소작업차로 감나무 절단작업을 하던 B(70대)씨가 감나무와 작업차에 끼여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치와 함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0.18 nulcheon@newspim.com |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45분쯤 청도군 금천면에서 고소작업차로 감나무 절단작업을 하던 B(70대)씨가 감나무와 작업차에 끼여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치와 함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시고 관련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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