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20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20일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 동참을 알리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3.10.20 |
이번 챌린지는 일본 후쿠시마 방류로 인해 침체된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 촉진 및 어촌지역 방문 장려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국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인증사진을 통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어촌관광 장려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게 된다.
성 군수는 "국내 수산물은 철저한 방사능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의 추천을 받은 성 군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과 김종식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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