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국감] 조성경 과기부 1차관 "전기요금 때문에 연구 문제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기사입력 : 2023년10월24일 11:39

최종수정 : 2023년10월24일 11:46

전기료 문제로 과학기술 장비 중단 우려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24일 "전기요금 때문에 연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성경 1차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사진=뉴스핌DB]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연구·개발(R&D) 구조조정과 국제협력과제 중심의 추가 신규과제 발굴이 2시간만에 가능한가"라고 따져물었다.

윤 의원은 "갑자기 이런 글로벌 과제를 발굴해야만 예산을 준다고 하니까 모든 출연기관 그다음에 R&D 예산 받는 것들이 전부 다 해외에 연구자들과 어떤 식으로든 연줄을 찾아서 애걸복걸하는 상황들이 벌어지는 것"이라면서 "슈퍼컴, 방사광가속기, 중이온가속기 등은 모두 지금 전기료 문제 때문에 가동이 일부 중단되거나 늦춰지는 이런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차관은 "전기요금 문제는 충분히 해결하도록 할 것"이라며 "벌어지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