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6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아파트 2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28일 오후 5시6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아파트 2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0.29 nulcheon@newspim.com |
해당 아파트 경비원이 초기 진화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발화 30여분만인 이날 오후 5시 36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복도 일부와 자전거 3대 등을 태워 소방추산 330여만원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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