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31일, 신작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 간 최상위 유저 PvP 콘텐츠 '차원 대전'이 공개된다. 차원 대전에서는 각 서버 1위부터 10위까지의 유저에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승까지 치러지며, 높은 승점을 획득한 유저는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다. 출전 서번트(캐릭터)의 레벨은 동일하게 조정되어 보다 치열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최종 등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차등 지급되고 본선 진출 유저의 길드원 전원에게는 '정복자의 보물'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차원의 균열'은 이틀 간격으로 등장하는 강력한 보스를 길드원과 협력하여 처치하는 신규 길드 콘텐츠다. 보스 처치 기여도와 최대 피해량 순위에 따라 '정복자의 보물' 등 유용한 보상이 지급된다. 메인 콘텐츠 '스테이지'에는 신규 챕터 33과 34가 추가되며, 연속 전투 기능과 스토리 스킵 기능이 도입되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또한, 매력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신규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환영의 루시엔'은 강인한 행동력과 미모를 겸비한 '수호자' 세력의 마법사다. 전장에서 수많은 칼날을 소환해 적에게 물리적 치명타를 입힌다. '검은피' 세력의 '제우스'는 빼어난 외모로 적을 매혹하고 한 번에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광역 스킬을 발휘한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들도 열린다. 다음달 3일까지는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고 이벤트 아이템 '요정의 꿀주'를 모아 '레전드 장비 선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요정들의 연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엘라의 물약 가방 정리' 이벤트에서는 동일한 아이템 카드의 짝을 맞추면 '에픽 서번트' 및 '소환석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히트 IP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재해석한 독창적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비주얼의 서번트(캐릭터),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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