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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브랜드단지 분양 쏟아지는 의정부...'경기북도' 호재 속 청약성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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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두달간 4000여가구 분양 예정…1년 3개월만에 분양
1군 브랜드 아파트·GTX·미군 공여지 개발 호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이슈에 기대감 상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올해 들어 첫 분양이 예고된 경기도 의정부에 대한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논란 이후 덩달아 거세지고 있는 경기북도 설치 논의가 또다른 외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김동연 경기 지사가 민선9기 출범을 목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경기북도청 설치 예정지인 의정부의 몸값이 올라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게다가 서울 출퇴근시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착공과 미군 공여지 개발 등 여타 호재도 산적해 있다. 특히 1군 브랜드가 잇달아 분양에 나서면서 수요자 입장에선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점도 수요자를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지역인 만큼 의정부 내 수요는 물론 서울 동북권으로 이전한 수요 역시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말 경기북도 논의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착공과 미군 공여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의정부 청약시장에 잇따라 브랜드 대단지가 나올 예정이다.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견본주택에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 의정부 11~12월 총 5개 단지 4000여가구 분양…1년 3개월만의 분양에 기대감 ↑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출범을 목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의정부 분양 단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별자치도로 지정될 경우 많은 중앙정부의 권한과 기능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되며 지역에 맞지 않는 규제를 정상화함으로써 지역발전의 토대를 탄탄히 할 수 있다. 특히 서울과 인접하고 지리적으로 경기북부권 가운데 중심부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의정부의 영향력이 커질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이에 따라 오는 11~12월 분양이 집중된 의정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8월 이후 1년 넘게 신축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분석이다. 

두달동안 의정부에선 5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3개 단지는 분양에 돌입했다.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와 대우건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다.

HDC현대산업개발과 DL건설 역시 연내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와 'e편한세상 장암3구역(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4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GTX-C 노선이 개통되는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다. 전용 84㎡는 7억1980만~7억3720만원(최고가 기준), 전용 112㎡는 9억4270만원, 전용162㎡와 전용165㎡는 각각 15억4790만원, 15억70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에 위치한 '의정부롯데캐슬골드파크2단지' 전용 84㎡의 경우 지난 7월 5억8400만원에 거래됐다. '의정부롯데캐슬골드파크1단지' 전용 84㎡는 지난 9월 6억원에 거래됐다.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 전용 84㎡는 지난8월 7억8243억원에 손바뀜됐다.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 전용 84㎡는 지난해 1월 8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들어선 거래가 없었다.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제외한다면 상대적으로 신축 아파트가 시세의 70% 정도로 책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인근 단지보다 높게 책정된 것이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총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8000만~7억 600만원(최고가 기준)이다.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보다 낮게 책정되긴 했지만 역시 인근 시세에 비해 높다. 총 832가구 가운데 408가구를 일반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 퍼스트는 전용 84㎡가 5억8950만원으로 책정됐다.

◆ 1군 브랜드 아파트…GTX, 미군 공여지 개발 호재

다소 분양가가 높긴 하지만 1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만큼 흥행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먼저 의정부시는 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착공이 연내 예정돼 있다.

여기에 7호선 연장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도 진행 중이다. 개통시 의정부시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강남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GTX-C 노선과 미군 공여지 개발 등 호재가 있어 분양가는 높게 책정됐지만 동탄과 파주가 GTX 착공시기 집값이 크게 뛰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분양 이후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면서 "실거주와 투자 가치로서 충분한 조건을 갖춘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군 공여지에서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점 역시 호재다. 의정부역 중심에 위치한 미군반환 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 개발도 주목된다. 캠프 라과디아는 2007년 반환된 이후 10년째 주인을 찾지 못했던 의정부시의 대표적 미개발지다. 반환 이후 이곳은 체육공원으로 개발된 부지 외 잔여부지에 공동주택, 오피스텔은 물론 주민복지센터 등을 포함한 공공복합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와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도보로 의정부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전철인 흥선역과도 가깝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도뿐 아니라 노원구, 도봉구 등 서울 북부권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단지"라며 "최근 도봉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가 8억~9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인접한 의정부시로 갈아타기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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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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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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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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