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신성이엔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상반기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에서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근거해 매년 사업장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선정한다.
지난 2017년 신성이엔지는 환경안전팀을 환경안전사업부로 개편하며 건강증진활동을 사내 경영방침의 주요 사항으로 지정했다. 이어 2019년에는 환경안전사업부를 환경안전센터로 격상,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보건팀, 환경안전위원회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관계자들이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이엔지] |
신성이엔지는 자체 안전보건 강조 주간을 운영하며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원예테라피', 전문가 코칭의 '근골격계 예방 교육', 도구를 활용한 '소도구 그룹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직원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직무 스트레스 관리'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의 정신건강 활동은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는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 경기권역 안전보건주간 행사에서 건강증진분야 우수사업장으로서 사례 발표를 한 점도 이번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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